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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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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페스티벌 성료
  • 고영 기자
  • 승인 2015.11.24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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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목포대학교 페스티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역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림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 2015 목포대학교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고교 단체 관람 학생 수가 천여 명에 이르는 등 많은 관람객과 함께 큰 관심을 모았다.

국립목포대학교가 주최하는 목포대 페스티벌은 매년 11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11월에 분산 개최됐던 교내 행사를 통합해 대학이 시행하는 종합 페스티벌의 새로운 모델로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17일 열린 개막식은 최일 총장, 목포대 발전기금 이사, 김웅기 총동문회장 및 주요 보직교수 등 교내외 유력인사가 다수 참석했다.

또한 목포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서남권 지역의 인재에게 지역 중심대학인 목포대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2015 목포대 페스티벌 행사는 진로-진학에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핵심 미래인재 양성과정 및 특성화된 목포대만의 강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체 행사는 크게 진로-진학, 교육-취업, 공학, 행복이라는 4가지 주제별 섹션으로 구분해 총 51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주제관별로 관람객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부스 행사의 단조로움을 탈피해 행사장 곳곳에서 흥미유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선함과 재미를 더했다.

또한 대학 홍보 위주를 벗어나 대학 특성화 분야 소개와 취업 역량 개발을 위한 취업연계프로그램(이벤트관, 컨설팅관, 채용관)을 개최해 내실을 더했다.

특히 특성화 사업단 운영 프로그램 안내, 조선산업 및 한전 관련 유관기업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채용관과 창조일자리센터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다수의 취업상담 및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는 등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도 크게 앞장섰다.

한편 최일 목포대 총장은 “이번 목포대 페스티벌에 보내준 지역민의 성원과 대학 전 구성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목포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성화된 명품대학으로서 지역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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