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경로당,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
북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희)가 지난 12월 6일 부녀회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부녀회는 김장김치를 지역 내 8개소의 경로당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70세대에 전달했다.
또 별도의 시식대를 마련해 김치와 함께 두부, 막걸리를 제공하며 오가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경희 부녀회장은 “많은 후원을 해준 목포수산물유통센터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자생조직 회원들의 아름다운 봉사로 인해 올겨울도 따뜻하고 훈훈한 북항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항동부녀회는 이·미용봉사, 장수사진 촬영, 효사랑 잔치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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