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무 목포지부(지부장 서길용)는 지난 1월 20일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에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및 생활용품 30세트을 후원했다.

행복나무 목포지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손수 끓인 떡국을 어르신들께 넉넉히 대접해 드리고, 더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조금씩 포장해 집에서도 드실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집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 준비한 생활용품세트까지 전달했다.

서길용 지부장은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식사대접 뿐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