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가족 100여 명 초청, 김영재 마술사 재능기부 마술공연 펼쳐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재 위원이 지난 25일 본인이 운영하는 공연극장 ‘마술여행’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재능기부로 환상의 마술공연을 펼쳤다.
어릴적 백혈병을 극복하고 마술학과에 진학한 후 부단히 노력해 결국 마술사의 꿈을 이뤄낸 김 위원은 마음의 치유, 웃음과 기쁨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아동들은 마술쇼에 신기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위원은 “내가 마술사라는 꿈을 이룬 것처럼 힘든 상황이 다가와도 강한 긍정의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은 백혈병소아암환우를 위한 무료마술공연 및 저소득층 대상 마술관람 무료티켓 배부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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