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배양!”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14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1일차 현장훈련으로 전 직원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모든 직원이 응급처치요원으로 거듭나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전문강사 강의 및 전직원 1:1 실습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을 실시한 국민EFR교육센터 신용문 이사는 심폐소생술 이외에도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하임리히 요법 및 기타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적시성 있는 동영상 활용 및 실습을 통하여 전직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교육을 받은 김호진 주무관은 “혹시 내 주변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능력을 얻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이날 현장훈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완도교육지원청 조숙희 교육장은 “서구화된 생활방식으로 인하여 심정지 환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심정지환자 생존률이 2.5%밖에 안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번 훈련과 같은 응급처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완도교육지원청을 심정지환자 안전지대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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