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 치매안심센터는‘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에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로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첫걸음은 치매예방에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치매검진, 등록관리, 서비스 연계, 치매치료비지원,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영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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