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글로리아 인형극회 회원 출연
목포시가 충치예방 인형극 ‘빨간모자와 충치늑대’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금일(7일) 시민문화체육센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오전 10시30분, 11시30분)에 거쳐 진행됐다.
이 인형극에는 글로리아 인형극회 회원들이 출연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단 것을 많이 먹고 이를 잘 닦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불소는 어떠한 것이고 치약은 우리 치아를 나쁜 세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하루에 3번 이상은 양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인형극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은 알기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어린이들에게 충치의 위험성을 알리고 양치질 습관을 익힘으로써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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