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4월 19일(월)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17개 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추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고용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직업훈련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정책 환경에 따라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도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위기산업 종사자 및 취약계층의 고용유지와 이·전직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이해를 도모했으며,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현안 및 사업 확산방안 등 논의가 진행됐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 훈련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와 지역 단위에서 훈련 실시 및 일자리 사업 추진 등에 터닝포인트가 되어 지역인자위의 위상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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