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과 협업, 가정폭력 피해자 분리조치시 긴급생활물품 제공
목포시청과 협업, 가정폭력 피해자 분리조치시 긴급생활물품 제공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가 목포시청과 협업하여, 가정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중이다.
목포시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여, 최근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긴급생활물품(수건, 속옷 등 10종) 100세트를 제작하였고,
제작된 긴급생활물품은 목포경찰서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및 상담소인 1366여성긴급전화전남센터, 목포시 여성상담센터, 목포시 지구대․파출소 11개소에 배부하여 가정폭력 피해자가 쉼터 및 임시숙소에 입소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1366여성긴급전화전남센터 관계자는 긴급생활물품이 쉼터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피해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목포경찰서와 목포시청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가정폭력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재형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