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릴레이’7호 참여자, 현장 방문 기탁식 진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7호 참여자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기부자가 무안군청을 방문해서 기탁식을 진행했으나 이번 기부에 참여한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가 현재 공장 운영으로 매우 바쁜 상황임을 고려하여 김산 무안군수가 광주 공장을 직접 찾아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는 무안군 일로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CBS 최옥수 국장의 소개로 참여하여 무안군에 5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하고 무안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더 큰 행복을 응원했다.
아울러 현장 기탁식 종료 후 무안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무안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광일철강(주)의 임정안 대표이사는 “무안에서 광주까지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김산 군수의 정성에 크게 감탄했다”며 “군수의 무안 발전을 위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에 보내주신 따뜻한 고향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의 응원에 힘입어 더 큰 무안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친구·지인 등 고향사랑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무안 함께 사랑을 실현하고 성공적 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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