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가수, 비보이 공연, 밴드공연, EDM파티 등 다채롭게 펼쳐
초청가수, 비보이 공연, 밴드공연, EDM파티 등 다채롭게 펼쳐
무안군 무안읍청년회(회장 장준호)는 1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15회째 개최되는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여름밤 감미로운 선율과 경쾌한 리듬으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줌으로써 삶의 활력소가 되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정삼, 이청하, 농수로 등 초청가수 공연과 비보이, 난타, 밴드공연, EDM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는 등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준호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5년 만에 행사가 개최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료를 준비하였으니 무더운 여름 지치고 힘든 일들은 모두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하신 청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무안읍청년회는 2006년부터 매년 한여름 밤 행사 개최,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자장면 무료 나눔, 등산로 정비,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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