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신안군협의회(회장 김광복)는 지난 27일(금) 신안군 지도읍 장도리 라일락공원 내 하천에서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신안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신안군새마을회 3개 단체(부녀회장 이향미, 문고회장 심해숙, 청년연대회장 강대성) 회원들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50여명의 회원들은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물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흙공을 투척하는 등 화천 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 행사는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지역 주민들과 자연환경을 함께 보전해 나가기 위한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광복 회장은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연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하천 복원운동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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