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료혜택 제공 기대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됐다.진도 선진농협과 목포한국병원은 최근 고군면에 위치한 선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조합원의 복지 및 편익증진’ 위한 협력병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선진농협 조찬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목포한국병원이 ‘웃음이 피어나는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의료혜택이 부족한 전남서남부권과 진도군의 농어업인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한국병원 박인호 병원장은 진도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뜻 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서의 주요내용을 보면 목포한국병원은 ▲선진농협의 임직원, 조합원, 그 세대원의 진료의뢰 시 신의성실로서 진료 ▲긴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등 우선지원 ▲외래 및 입원 등에 따라 발생하는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협의를 통해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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