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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목포대성지구 아파트 1,369세대 일반인 대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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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목포대성지구 아파트 1,369세대 일반인 대상 공급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06.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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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 위주의 착한 단지 배치, 대중교통 편리한 사통팔달 입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홍렬)는 6월 13일 목포대성지구 1,369세대를 일반인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목포대성지구는 KTX 목포역에서 약 1km 떨어져 있어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고, 목포대교는 차량으로 3분 이내, 서해안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5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기존 도심에서 최대 규모 단지인데다 주변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목포 원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이다.

목포대성지구는 공공분양 851세대(전용84㎡), 10년 공공임대 540세대(전용39㎡,전용51㎡), 총 1,391세대 중 지구주민 공급(22세대)를 제외한 1,369세대를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공급 1순위, 20일 일반공급 3순위에 이어 공공분양에 한하여 23일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 16∼25층 11개동 1,391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목포대성지구는 약 2km 이내에 주요 관공서인 목포시청, 우체국, 세무서 등이 위치해 있고 전남중앙병원, 중앙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홈플러스 등의 대형할인마트도 차량으로 약 5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대성초, 중앙초, 유달중, 정명여중, 목포여고, 정명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집중 분포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유달산, 조각공원 등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혜택까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은 입주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전용 84㎡(A) 기준층 기준으로 호당 가격이 약 1억7,800만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도 중도금 없이 계약금 10% 잔금 90%로 책정하였고, 발코니 확장도 추가 비용없이 공급된다.

또 저렴한 임대조건 및 분양전환시 시세차익 등의 메리트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은 전용 51㎡ 기준으로 보증금 7,300만원 수준에 월임대료 21만원 정도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또한 목포대성지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부지라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장점도 있다.

서경철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주택판매부 차장은 “중도금, 발코니확장 추가비용, 전매제한이 없는 3무(無)아파트”라며 “앞으로 공공분양아파트는 전용 60㎡이하의 소형으로만 공급예정이며, 목포에서 LH 전용 84㎡형을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16년 2월 예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성 주택홍보관(☎061-243-0770,0771)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대성 주택홍보관은 사업지구내(전남 목포시 대성동 127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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