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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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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06.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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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 주제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원탁토론 운영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 실시.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 주제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원탁토론 운영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가 20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 대연회장에서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남도일보가 공동주관했다. 토론에 앞서 송오식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 조사에는 관내 학생·학부모·교원 7천여 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원탁토론은 ▲교육활동 보호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 방안 ▲교육 3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3주체인 학생·교원·학부모를 비롯해 교원단체, 법률가, 교수, 심리상담사, 관련 교육 전문직이 참여한 총 7개 팀에서 각 주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팀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의 이끎에 따라 전자기기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로 구성된 80여 명의 참관인들도 휴대폰과 의견 수렴 앱 등을 활용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함께 공유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운영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며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면서 ”도출된 의견을 교육활동보호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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